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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매트] 식생매트용 양잔디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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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매트
종자층
양잔디3종
식생매트 종자층에 ‘기본 적용’되는 양잔디 3종을 소개합니다.
이 세 가지 잔디 품종은 모두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한지형 잔디(Cool-season grasses) 입니다.
톨 훼스큐(Tall Fescue)
더위와 건조에 강해 한국 중부~남부 지방에 잘 맞으며, 비교적 관리도 쉬운 다용도 잔디입니다.
형태/특징
잎의 너비는 약 3~10㎜ 정도이며, 평행하게 뻗은 잎맥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잎 끝은 창처럼 뾰족한 모양입니다.
재배 및 관리
톨훼스큐는 관리가 비교적 쉽습니다.
잎이 거칠기 때문에 다른 잔디와 섞어 심으면 잔디의 균일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톨훼스큐를 혼합해 심을 때는 주된 품종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성
톨훼스큐는 건조와 더위에 매우 강해, 여름철 고온기에도 다른 한지형 잔디에서 나타나는 잎이 마르는 현상 없이 잘 유지됩니다.
또한 습한 토양이나 건조한 토양, 산성 또는 알칼리성 토양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뿌리 발달이 좋고 환경 적응력도 뛰어나서 관리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페레니얼 라이그래스(Perennial Ryegrass)
빠르게 발아하고 밀도가 높아 빠른 피복이 필요한 곳이나 운동장 등에 적합하지만, 여름에 약합니다.
형태/특징
잎의 너비는 약 2~6㎜ 정도이며, 잎집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잎집의 아래쪽은 붉은빛을 띠고 있습니다.
재배 및 관리
이 잔디는 B형 생육 특성을 가지고 있어 군데군데 덤불처럼 뭉쳐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잔디밭이 고르게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10% 이내로만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성
페레니얼 라이그래스는 겨울이 비교적 온화한 해양성 기후에 잘 맞는 잔디입니다.
이 잔디는 초기 피복 능력이 뛰어나 토양이 쉽게 침식될 수 있는 지역에서 토양을 보호하고 안정시키는 용도로 자주 사용됩니다.
보통 단독으로 파종하기보다는 다른 한지형 잔디와 혼합하거나, 기존 잔디에 덧뿌리는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크리핑레드 훼스큐(Creeping Red Fescue)
그늘에 강한 것이 큰 장점이며, 유지관리가 쉬워 자연 친화적인 정원에 잘 어울립니다.
형태/특징
잎의 너비는 약 1.5~3㎜ 정도로 좁고, 잎집은 가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흰빛을 띠지만, 아래쪽은 약간 붉은 기운이 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재배 및 관리
척박하고 건조하며 약산성인 그늘진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수분이 많거나 비옥한 토양에서는 오히려 생육이 좋지 않습니다.
피해를 입은 후 회복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스포츠 경기장이나 잔디블록(뗏장) 조성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잎 조직이 비교적 단단해 잔디 깎기를 할 때는 날이 잘 든 예리한 잔디깎이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성
훼스큐 종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포복형으로 자랄 수 있는 특성을 가진 품종입니다.
짧지만 지하줄기를 가지고 있어, 분얼 시 R형(외부로 퍼지는 형태)의 생장 습성을 보입니다.
빽빽하게 파종해도 밟힘에 대한 저항성이 좋으며,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함께 심으면 서로의 장점을 살려 조화로운 잔디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양잔디 3종 비교표

특성
톨 훼스큐 (Tall Fescue)
페레니얼 라이그래스 (Perennial Ryegrass)
크리핑레드 훼스큐 (Creeping Red Fescue)
내한성 (추위 견딤)
좋음
보통
매우 좋음
내서성 (더위 견딤)
아주 좋음
낮음
낮음
내건성 (건조 견딤)
매우 좋음
낮음
보통
생장 속도
중간
매우 빠름
느림
씨 발아 속도
중간 (~7일)
빠름 (~3-5일)
느림 (~10일 이상)
잔디 밀도
중간
높음
높음
그늘 견딤
보통
낮음
매우 좋음
보행 저항성 (밟힘 견딤)
높음
매우 높음
낮음
관리 난이도
중간
쉬움
쉬움
주 용도
운동장, 공원, 주택 정원
운동장, 골프장 티 박스
그늘진 정원, 산책로 옆, 미관용

Tiger Turf & Forage

타이거 혼합종자
두발로 식생매트에 적용되는 타이거 혼합종자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터프타입 톨훼스큐 40%
터프타입 페레니얼 라이그래스 30%
터프타입 크리핑레드 훼스큐 30%
페레니얼 라이그래스 → 톨훼스큐 → 크리핑레드 훼스큐 순서로 안착됩니다.
양지에서는 톨훼스큐, 음지에서는 크리핑레드 훼스큐가 주종을 이룹니다.
습한 토양에서는 톨훼스큐, 건조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는 크리핑레드가 주종을 이룹니다.
시공 및 녹화용부터 사료용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합니다.